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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6 14:22
[언론소개] 왕현, 결선무대 미국으로…한국 첫 미스월드 노린다
 글쓴이 : 미스월드코리아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왕현(21·王炫)이 지구촌 ‘왕미녀’ 타이틀을 정조준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2016 미스월드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파견됐다.

왕현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서양화와 그래픽디자인을 전공 중이다. 영어는 당연하고 중국어와 스페인어도 구사한다.


어려서부터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고2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서 미스하이틴코리아로 뽑혔다. 이어 지난해 미스월드코리아 위너가 됐다.

특출난 외모로 미래를 설계할 뜻은 그러나 없다. 장학생으로 입학한 미대를 마친 뒤 대학원에서 공부를 더 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미술품경매사 또는 미술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싶다. 중학생 시절 학생토론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지성 겸비 뷰티답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 오빠(의사), 언니(약사)와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갔다. “아버지는 사업 때문에 우리나라에 남았다. 아빠와 함께 등산하는 게 취미다. 용마산, 설악산, 한라산 등등을 자주 다니고 있다”며 유년기 매일 같이 지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랜다.


왕현은 낙천적이다. “친절하고 자연스러운 성격이다. 그래도 의지는 강하다. 항상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데, 그때마다 내 무기는 긍정적인 마인드다.” 이런 자세로 미스월드 탤런트쇼(장기자랑)를 겨냥, 장구춤과 부채춤을 익혔다.

미스유니버스와 쌍벽을 이루는 것이 미스월드다. 왕현은 유니버스보다 월드에 애착이 더 크다. ‘의식있는 미인’, ‘목적있는 아름다움’으로 옮길 수 있는 대회 모토 ’뷰티 위드 어 퍼퍼스(Beauty with a Purpose)’에 공감한다.

그래서 부지런히 실천해 왔다.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의 연탄배달과 노인 점심대접을 현장에서 도왔다. 2015 미스월드코리아 상금도 기부했다. 주한외국대사 부인들의 모임인 가든클럽을 통해 고고생에게 장학금을 줬고,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암병동을 찾아 아픈 아이들을 보듬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활동에도 열심이다. 지난해 미스월드 미레이아 랄라구나(24·스페인), 미스터월드 로힛 켄델왈(27·인도), 영국 미스월드조직위원회 스티브 더글러스 몰리 이벤트디렉터, 박정아 미스월드코리아 조직위원장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를 찾아가 성원했다.

베트남 최대 엔터테인먼트 축전인 ‘베누시안 나이트’에 미스월드차이나와 함께 초대돼 국제감각을 다지기도 했다.

대형미인 왕현(177㎝)은 “한국 국적이지만 제2의 고향인 미국에서 대회를 하니 마음이 편하다”는 말을 남기고 17일 인천공항을 떠났다. 26일부터 각국미녀 118명과 합숙한다.


12월18일 메릴랜드 내셔널하버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제66회 미스월드는 E!와 BBC원이 생중계한다.

미스월드에서 코리아는 2등(1988 최연희), 5등(2011 도경민), 톱6(1995 최윤영·2005 오은영) 등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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